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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도성 巡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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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edeeming the time, 2024. 11. 13.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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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성(巡城) 

순성_돌 순, 도읍 성
조선시대에는 한양도성을 따라 걷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를 순성(巡城)이라 부른다고 한다.
초기에 치안 유지를 위하여 왕명으로 시작되었지만, 이후 풍류의 개념으로 확장되었다.
18세기 기록 및 문학작품에서 사람들은 성곽을 따라 돌며 경치를 즐기고 소원을 빌기도 했음을 알 수 있다.
무려 일제강점기 때에도 이어져 오던 순성의 전통을 우리도 한 바퀴 이어가보았다.

 

 

일       자  |  2023.10.02.

날       씨  |  화창하고 푸르른 하늘, 선명한 가시거리!

동       행  |  당오하사 멤버들과 세아

순성 경로  |  돈의문(서) → 창의문 → 숙정문(북) → 혜화문 → 흥인지문(동) → 광화문 → 숭례문(남)

 

 

한양도성 순성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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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성길 몇몇 장면들

 

한양도성 성벽을 따라 걷다 보면, 4대문 4소문을 모두 찍게 된다.

그리고 모든 구간이 아름답고 특색있어서 눈을 떼기가 어렵다.

인왕산, 남산을 등산하고, 흥인지문 공원에서 한참 앉아있기도 하고, 역사적 건물과 성벽에서 그때를 상상해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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